[김포세종학원 한글반/영어기초반]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함께 행복한 하루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어갈수록, 어버이날이 가지는 농도는 더 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전화를 드리면서 부모님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핸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부모님의 목소리는 말없는 격려, 부드러운 위로가 됩니다.

 

 

어렸을 때, 어린이날이면 부모님에게 갖고 싶은 것들을 말하고 사달라고 졸라댔던 기억이 나네요.

 

어버이날이면 카드도 만들어 드리고 용돈을 쪼개 카네이션을 사서 가슴에 달아드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세종학원에서도 저의 '어버이' 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학원에서 공부하시는 어머님과 아버님 분들이세요^^

 

오늘은 우리 학원 어머님, 아버님 분들께 한 분 한 분 카네이션을 드렸습니다.

 

 

 

 

 

어버이날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어머님이나 아버님이 정말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아닐까 싶어요.

 

 

 

 

 

 

 

 

 

 

 

 

어제도 따님과 같이 오신 한글반 어머니를 상담을 드렸는데,

 

나이 60이 넘어서 한글 쓰는 게 잘 안되니까 많이 답답하셨다고 해요.

 

답답하셨던 부분들을 세종학원에서 하나하나 풀어드리는 게 저희의 역할인 것 같아서

 

보람도 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검정고시반에서는 오늘 어머님들께 카네이션도 드리고, 수업이 끝나고 피자파티도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하네요^^

 

모두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상담문의 : 031) 996 -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