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검정고시학원/김포검정고시학원> 검정고시 시험 마무리 전략, 시험장에서 이것만은 꼭!

항상 이렇게 검정고시시험 전날이 되면, 살짝 긴장이 되고,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올까

우리 학생들이 실수하지 않고 시험을 잘 볼까 걱정과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시험 D-1,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해야 할까요?

 

첫째, 늘 보던 익숙한 것을 보라.

 집에 책들이 많이 있는데, 이건 공부는 다 했는데, 미처 보지 못한 책들에 눈길이 가지요? 비싼 돈 주고 샀는데, 보지 못한 책이 있다거나,

 그럴 경우 과감히 그 책은 보지 마세요. 시험 하루 전에는 늘 보던 익숙한 것들을 보면서 정리를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기출문제 오답노트를 만들었거나, 공책에 과목별로 주요사항을 내 손글씨로 요약을 했다거나 한다면, 그것을 보세요.

 최근에 나왔던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둘째, 기출문제의 오답풀이를 해라.

 기출문제를 풀고 나서 '난 몇점 맞았으니 됐어.'라고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문제가 왜 틀렸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틀렸는지 알지 않고 넘어간다면, 시험에 비슷한 문제의 유형이 나와도 또 틀릴 확률이 높거든요.

 이번 15년 8월의 문제도 이전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나 난이도로 출제가 된다면, 최근 기출문제부터 거슬러 올라가면서

 틀린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학원에서 나눠준 핵심요약과 정리를 봐라.

 지금 기본서를 다시 훑어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학원에서 나눠준 요약정리집과 토요특강 때 과목마다 정리된 유인물을 보세요. 두세번 선생님들이 강조했던 중요한 부분이나 필기했던 부분도 놓치지 말고 보세요. 

 

넷째, 시험 전날은 일찍 잠들 수 있도록. 

 마지막 전날이라고 공부하느라 늦게 자면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시험 전날 불태우시지는 않겠죠?^^

 

 

그럼 시험당일 시험장에서 주의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첫째, 준비물은 잊지 않고 가져가자.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싸인펜 이 세 가지는 꼭 챙기셔야 합니다. 학교마다 시계를 걸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시계(선택)도 가져가면 좋겠죠? 디지털기기나 핸드폰은 시험 전에 감독관에게 반납을 하게 됩니다.

 

둘째, 아침 8시반에 입실, 그러나 8시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자

 시험장에서 보면 8시반 넘어서 허겁지겁 뛰어들어가는 학생들을 종종 봅니다. 물론 교통이 막히거나 그럴수도 있지만, 조금 일찍 준비해서 여유를 가지고 미리 가면 좋겠네요.

 

셋째, 과목합격을 하셔서 해당과목만 보는 경우

 그 과목이 시작하기 전에 쉬는시간에 들어가서 미리 앉아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다음 시간 과목이 내가 합격한 과목이라면, 학교에 자습실이 마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서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넷째,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답을 맞추지 말 것!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답을 맞추지 마세요. 잘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런 경우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틀린문제에 대해서는 속상한 마음이 다음 시간의 시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쉬는 시간에는 가볍게 바람을 쐬거나,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기분전환을 하셔도 좋겠네요.

 

다섯째, 정답은 저녁7시 이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index.do)에 공개됩니다.

 15년 4월 시험부터 내가 본 시험지를 회수하지 않고,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시험지에 답을 체크해서 온다면, 그날 저녁에 내가 시험 본 점수를 어느 정도는 알아볼 수 있는 거지요.

 

 

 

 

아무쪼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보세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모든 준비하는 세종학원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