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정고시/부평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아침만 해도 비가 많이 왔었죠?

그래도 부평점의 오전반 친구들은 많이 와서 공부를 하고 갔습니다.

오전수업이 끝나고 오후수업이 시작될 무렵 교실을 보러 갔는데

비온뒤라 그런지 교실이 반짝반짝 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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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뒤라 공기중의 더러운 것들은 다 쓸려 내려가고 

창밖으로 맑은 공기와 밝은 햇살이 들어와 교실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책상이 빛나는 모습은 정말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이교실에 학생들이 한명 두명 들어와 오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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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업은 도덕,사회,국사입니다.

모두가 선생님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지요?

수업시간이라 유리창 사이로 살짝 찍어봤어요.

 

비온 뒤 땅 굳는다 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어떤 풍파를 겪은 후에 일이 더 든든해진다.라는 뜻인데요.

풍파는 없었지만 비가 와도 이렇게 학원공부에 열심인 친구들 혹은 어머님들을 보니

마치 비온 뒤 성적 오를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마지막으로 쉬는 시간 수학샘과 담소를 나누는 친구에요.

수학을 너무 좋아해서 쉬는 시간에도 교무실에 와서 놀다 갔습니다.

오늘 수학샘 생일이라 왕관 씌워 드렸어요.

수학샘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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