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세종검정고시학원 김포검단점

[인천검정고시학원/김포검단검정고시학원] 미생-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본문

<세종학원 둘러보기>/** 김포 검단점 **

[인천검정고시학원/김포검단검정고시학원] 미생-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새벽연필 2014. 1. 16. 19:08

"바둑판 위에 의미없는 돌이란 없어"

 

만화책 <미생>을 보면서, 

메모해 놓았던 글귀입니다.

 

 

 <인천검정고시학원/김포검단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주안검정고시학원/원주검정고시학원/춘천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

 

저는 바둑이라는 것을 처음 배워본 게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담임선생님이 바둑 아마추어 3단이어서 CA시간에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씩 배웠었죠.

 

군대에 가서도 바둑을 좋아하는 부관을 만나서, 바둑 상대가 되어드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바둑이란 게 참 신기하지요.

 

 

 

<당하동검정고시학원/사우동검정고시학원/영종도검정고시학원/김포검단검정고시학원>

 

 

시를 읽으면 시어가 주는 의미도 의미지만,

단어와 단어 사이, 행과 행 사이에서 느껴지는 행간이 더 많은 말을 하기도 하거든요.

 

바둑도 그런 것 같습니다.

 

돌과 돌 사이에 의미,

상대방이 왜 여기에 돌을 놓았을까 짐작해보면서 다음 수를 이어가거든요.

 

그러다 보면, 신기하게도 바둑판 위에는 하나도 버릴 돌이 없게 되는 거지요.

 

처음에는 별 뜻 없이 두었던 돌이 나중에는 바위보다도 더 큰 무게로 다가오기도 하거든요. 

  

 

 

<걸포동검정고시학원/감정동검정고시학원/검단동검정고시학원/마전동검정고시학원/불로동검정고시학원>

 

바둑판 위에 의미없는 돌이란 없다라는 말이...

사실은 우리 세종검정고시학원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바둑판 위에 홀로 떨어져 있는 돌이라 생각이 들지라도,

 

우리는 그 누구에게는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미생의 '아직 살아있지 않음'은

무엇을 해야할 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지 모르는 10대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내일의 불확실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3,40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 수 한 수 돌을 두어가다 보면 결국 바둑도, 우리 인생도 끝이 보이겠지요.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승패를 떠나 후회없는 대국을 했노라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계양구검정고시학원/장기동검정고시학원/오류동검정고시학원/갈현동검정고시학원/귤현동검정고시학원>

  <강화검정고시학원/고촌검정고시학원/풍무동검정고시학원/사우동검정고시학원/북변동검정고시학원>

 

 

 

세종검정고시학원 김포점에서는

 

신중하게 돌을 집어들어 바둑판 위에 올려놓는 지금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합격을, 그리고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일산검정고시학원/주엽동검정고시학원/대화동검정고시학원/마두동검정고시학원/백석동검정고시학원/마두역검정고시학원/주엽역검정고시학원/대화역검정고시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