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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정고시학원/김포검정고시학원/한글반수업] 지란지교를 꿈꾸며 읽어보기

새벽연필 2014. 3. 26. 11:48

 

한글반 어머니께서 어제는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만한 친구들이 없어진다...라고

 

일기장에 적어놓으셨대요.

 

한글반 선생님께서 아침부터 무엇을 준비하시는가 싶더니,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라는 글을 프린트 하셨더라구요.

 

같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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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처음 읽었을 때가, 고등학교 때 받았던, 혹은 썼었던 편지지 속에 담겨있던 글귀로 기억합니다.

 

오늘 한글반에서는 이 글을 같이 읽어보고, 또 선생님께서 일부분을 낭송하실 거라고 해요.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

 

바쁘게 살면서 연락이 뜸했던 친구들에게 전화 한 통 해야겠어요.

 

 

쉬는 시간에 선생님께 수업을 잘 하셨어요 물어보니,

 

읽으면서 눈물 글썽이는 어머니도 계셨다고 하네요.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

 

저부터라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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