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인천검정고시학원] <사회> 바다에서 찬물과 따뜻한 물이 있다고? 한류의 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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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몇 시간에 걸쳐서 계속해서 기후를 구성하는 요소와 또 그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인자에 대해 설명해보았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기후인자중 위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덤으로 경도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기후 인자에서 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해류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해류라 함은 바다속에 흐르는 물의 기류를 의미하는데요,

 

이 바다물의 온도 또한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로 나뉘게 됩니다.

 

마치 목욕탕의 온수와 냉수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차가운 물은 한류라 부르고, 따뜻한 물은 난류라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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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 그림을 보시지요.

 

대체로 지구의 중앙 적도에서 흘러오는 물이 난류이고,

 

북쪽 극지방인 북극에서 흐르는 물이 한류가 됩니다.

 

적도가 지구에서 가장 더운 동네고, 남극과 북극이 지구에서 가장 추운 동네니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 되겠지요?

 

남방에서 우리나라 방향으로 오는 해류른 따로 '쿠로시오 난류'라고 부르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것은 따뜻한 물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북쪽에서 시작하여 내려오는 한류는 '쿠릴 한류' 내지는 '북한 한류'라고 부릅니다.

 

(But... 시험에서는 쿠릴 한류라는 용어로 더 많이 나오니 이것으로 외우는게 좋겠죠?^^)

 

자, 그럼 한류와 난류의 각각의 진행 방향을 보면~

 

난류는 남해안으로 흘러들어와 남해는 물론이거니와 동해와 서해 모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한류는 북방에서부터 흘러와 동해에만 영향을 주게 되지요!

 

바로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는 모두 난류만 흐르지만 동해는 한류와 난류가 모두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한류와 난류가 같이 합쳐지는 지역을 지리에서는 지리에서는 '조경수역'이라고 부릅니다.

 

위 지도중 오른쪽에 있는 지도를 참조해주시죠!

 

보시는 바와 같이 한류냐 난류냐에 따라 그곳에 서식하는 물고기가 다릅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동해안은 한류와 난류가 함께 흐르는 조경수역이기 때문에

 

양쪽에 사는 물고기가 모두 함께 살아 어획량이 무척 풍부하다는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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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 대표 어족인 오징어(좌)와 한류의 대표 어족인 명태(우))

 

따라서 동해안에는 난류에 사는 대표적인 어족인 오징어와 한류에 사는 대표적인 어족인 명태가 동시에 잡힌다는 사실!!

 

자~ 오늘 이렇게 조경수역에 대해서 배워보았죠?

 

다음 시간에는 기후 인자에 대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번 문제풀이를 가보도록 할께요^^

 

모르면! R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