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주안검정고시/김포검정고시/춘천검정고시/원주검정고시]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입니다.

밤새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많이 왔죠?

하늘이 번쩍번쩍 거려서 잠을 설치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오늘은 [13일의금요일]입니다. 무려 석 달 만에 돌아왔어요~~

 

 

 

-영화 13일의 금요일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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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공포의 날로 불리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이 날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예수설'로 예수가 12명의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즐기다 체포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제자12명과 예수를 더하면 13이 되고,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금요일이어서 '13일의금요일'이 됐다는 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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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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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설로는 고대 유럽의 유목민족인 켈트족의 전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한 왕이 12명의 장군과 함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보니 장군의 수가 13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마지막 장군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 장군은 자신의 이름을 '죽음'이라고 답했고 이후 며칠이 지나 왕이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왕이 죽은 날이 금요일인 것에서  '13일의금요일' 이 불운의 날로 불렸다는 설이 있습니다.

-영화 아스트릭스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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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와서는 13일의 금요일에 작동이 되는 컴퓨터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불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이름은 '예루살렘 바이러스'로 종종 12일의 목요일에 경고문이 돌았습니다.

실제로 이 바이러스는 잠복해 있다가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활동하여 실행파일인 *.COM, *.EXE를 파괴하고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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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3일의 금요일은 미신과 현대의 바이러스가 만나서 복잡미묘한 불길한 날이 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은 올해의 13일의 금요일은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내년에는 9월과 12월 두번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올해처럼 장마철이 아니니

오늘 새벽처럼 천둥번개를 데리고 오는 13일의 금요일은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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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면 어떻습니까. 오늘은 불금(불타는 금요일인데!!)

 

춤추는 가족-이중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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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열공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