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 대검-국어, 관동별곡 - 결사2

관동별곡 결사!! 드디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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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 풀이]

①(드러난) 소나무 뿌리를 베고 누워 선잠이 얼핏 들었는데,

②꿈에 한 사람이 나에게 이르기를,

③"그대를 내가 모르랴? 그대는 하늘나라의 참 신선이라,

④황정경 한 글자를 어찌 잘못 읽고

⑤인간 세상에 내려와서 우리를 따르는가?

⑥잠시 가지 말고 이 술 한 잔 먹어 보오."

⑦북두칠성과 같은 국자를 기울여 동해물 같은 술을 부어

⑧저 먹고 나에게도 먹이거늘, 서너 잔을 기울이니

⑨온화한 봄바람이 산들산들 불어 양 겨드랑이를 추켜올리니,

⑩아득한 하늘도 웬만하면 날 것 같구나.

⑪"이 신선주를 가져다가 온 세상에 고루 나눠

⑫온 백성을 다 취하게 만든 후에,

⑬그 때에야 다시 만나 또 한 잔 하자꾸나."

⑭말이 끝나자, 신선은 학을 타고 높은 하늘에 올라가니,

⑮공중의 옥퉁소 소리가 어제던가 그제던가 어렴풋하네.

⑯나도 잠을 깨어 바다를 굽어보니, 깊이를 모르는데 하물며 가인들 어찌 알리.

⑰명월이 온 세상에 아니 비친 곳이 없다.

 

* 갈등의 해결 방식 (꿈)

1. 위정자로서의 모습과 인간 본연의 모습의 조화를 추구

2. 모든 인간을 술 취하게 한다는 말은 자신의 인간적 욕망의 실현인 동시에

    사회적 자아로서의 삶

3.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태도와 관련

 

 

그림으로 복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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