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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학교의 눈물 2-소나기학교>를 보고 드는 생각<김포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인천검정고시학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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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학교의 눈물 2-소나기학교>를 보고 드는 생각<김포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인천검정고시학원>

새벽연필 2013. 1. 21. 15:01

'학교의 눈물' 1부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는 아내의 권유로 20일 방송된 학교의 눈물 2부를 보았습니다

 

1부는 현 학교의 왕따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의 성격이 강했다면

 

2부는 '소나기학교'라는 것을 만들고 8박 9일동안 자원한 학생들을 같이 생활하고 교육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장면들이 그려졌습니다

 

<학교의 눈물 2>를 보고 <김포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인천검정고시학원>-1

 

소나기 학교 란, ‘아이들의 경험이 인생의 소나기처럼 잠시 있다가 지나가는 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또 그럴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돕겠다는 뜻 '에서 지어진 거라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같이 한 교실에, 그리고 합숙생활도 같이 하면서 지내게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면서 갈등이 생기고, 마찰을 빚는 모습들도 그려지는데, 프로그램은 이것을 흥미요소로 다루는 것이 아닌

 

치유와 회복의 과정으로 정직하게 담아가고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학교의 눈물 2>를 보고 <김포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인천검정고시학원>-2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라던지,

 

가해학생들을 보면, 그 원인 중에 한 부분이 환경적인 여건(부모의 맞벌이나 이혼에 의한 아이의 방치)들도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학교의 눈물 2>를 보고 <김포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인천검정고시학원>-3

 

소나기 학교의 모습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학교폭력이나 왕따문제를 극복해갈 수 있는가 하는 좋은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소나기학교처럼 일선 학교에서 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어렵지 않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소나기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보다 더 많았고,

 

교육과정도 인지적인 과정의 지식전달이 아닌 치유와 회복의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는 점,

 

아이들이 그래도 비교적 바뀌어지고 싶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실제 학교에서는 이보다 더 심한(?) 학생들이 많을테니까요.

 

 

 

그래도 치유의 과정을 거치면서 달라지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 한 구석에 소망이 생겼습니다.

 

세종학원에도 학교에서의 적응이 어려워 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제 입장에서 문제해결을 해주려고 해주기 보다는

 

먼저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첫 번째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세세하게 나누면 계획이 되고, 그것을 삶 가운데 실천해 나가는 것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발자국이라는 내용이 '학교의 눈물'에서는 나옵니다.

 

학생들 한 명 한 명들을 품어가면서 함께 나누고, 목표를 향해서 한 걸음씩 전진한다면


아이들의 상처들이 조금씩 회복되지 않을까,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종학원에서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