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 피서지 음식물!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욤!!!

내일 검정고시 시험이 끝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입니다.

 

다들 어디로 휴가를 떠나실지 결정은 하셨지욤?

 

오늘은 피서지에서 우리가 먹게 될 음식물!!! 그 음식물에서 이것만은 주의하자!!!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음식물이 쉽게 변질되거나 부패되는 경우가 많아 피서지에서 식품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 및 야외활동을 위해 신선과일, 채소류, 수산물 등에 대한 구입과 섭취 요령을 5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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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구입할 때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하고 고유의 색깔이 선명한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수산물은 아가미가 선명한 암적색이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또 산, 계곡의 야생 버섯이나 산나물류, 바닷가의 복어, 조개 등 수산물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전문가가 아니면 채취 등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복어는 전문자격소지자가 조리한 것만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 세척 시 과일이나 채소는 깨끗한 물로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후 살균효과가 있는 1종 세척제로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또 세척제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어 섭취해야 합니다.

조리취급자는 식품 취급전후 반드시 손세척을 꼼꼼히 해야 하며 손에 상처가 난 조리자는 식품 취급을 자제하거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약처는 "조리기구는 세척제로 깨끗이 닦고 물로 다시 헹궈낸 뒤 일회용 종이수건 등을 사용해 물기를 제거해야 안전하다"면서 "어패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패혈증 등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호염성균으로 7~9월 사이 집중 발생되며 상처 난 피부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쇠약감,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1일부터 피서지 등의 신선 과일 및 채소, 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집중 지도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겁고 건강한 여름 휴가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