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정고시/부평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 나는 어떤 행운을 갖고 태어났을까?(서양편)

 

나는 어떤 행운을 갖고 태어났을까?

[ Year of Animal vs. Horoscope ]

 

 

서양의 별자리 - Horoscope

 

서양에서는 하늘을 대우주, 인간을 소우주라고 생각하여 사람이 태어난 날짜와 시간에 해당하는 천체의 위치에 의해 개인의 장래나 성격을 예측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태어난 날에 해당하는 별자리를 찾아 개인의 성격이나 운세를 추측하는 별자리 점이 지금까지도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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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    동서양 나이 계산 방법의 차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한 살로 치지만, 서양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다음 해 생일까지를 0살로 약속합니다. 그래서 서양식으로 하자면, 태어난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한 살이 아니고 몇 개월이라고 부르지. 이런 차이 때문에 동양권에서 정확한 계산을 할 때는 만 나이를 세는 것입니다.

 

 

더 알아보기    음력(lunar calendar)과 양력(solar calender)

서양에서는 양력을 사용해 온 반면, 동양에서는 오랫동안 음력을 사용해 왔습니다. 음력은 달의 차고 기우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한 달에 29일과 30일을 번갈아 쓰는데, 이 경우 한 해가 354일이 되어 19년마다 일곱 번씩 윤달을 두게 됩니다. 한편, 양력은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만든 것으로, 이집트에서 기원전 18세기경 1년 365일의 태양력을 만든 것이 그 기원인데, 그 후 1년이 365.25일이란 것을 알게 되면서 율리우스력에 채용하여 4년마다 1일을 더하는 윤년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동양에서도 양력을 흔히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