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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 피동표현과 사동표현 - 사동 표현3 본문

고검 자료실(중등)

[인천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 피동표현과 사동표현 - 사동 표현3

새벽연필 2013. 9. 13. 10:42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꿀 때는 일정한 규칙이 있어요.

사동표현1에서 나왔던 내용인데요. 복습하면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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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려면,

새로운 주어가 하나 필요하고,

주동문의 주어에 부사격조사를 붙여 부사어로 만든 다음에,

주동문의 목적어는 그대로 둡니다.

서술어는 사동사로 바꾸고요.

 

 

한번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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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문을 주동문으로 바꿀 때 는 반대로,

     사동문의 주어를 없애고,

     부사어를 주어로 만들고,

     목적어는 그대로 둔 다음에 사동사를 주동사로 바꾸면 됩니다.


 

 


그런데 사동 접미사 '-이-, -히-, -리-, -기-'나 '-우-, -구-, -추-'를 붙여 만든

사동문(짧은 사동문)어간 뒤에 보조동사 '-게 하다' 를 붙여 만든 사동문(긴 사동문)

서로 의미가 똑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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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접미사 '-이-, -히-, -리-, -기-'나 '-우-, -구-, -추-'를 붙여 만든 짧은 사동문에는

'춘향이가 직접 몽룡이에게 옷을 입혀 주었다.'는 뜻도 있고,

'춘향이가 몽룡이에게 옷을 입으라고 시켜서 몽룡이가 직접 옷을 입었다.'는 뜻도 있어요.

 

그런데 보조동사 '-게 하다'를 붙여 만든 긴 사동문에서는

'춘향이가 몽룡이에게 옷을 입으라고 시켜서 몽룡이가 직접 옷을 입었다.'는 뜻만 있지,

'춘향이가 직접 몽룡이에게 옷을 입혀 주었다.'는 뜻은 들어 있지 않아요.

 

이렇게 사동법에서는 사동문을 만드는 방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사동문 관련 참고 지식!!★ 

주동사 어간에 접미사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를 붙여 만든 사동문을

'어휘적 사동' 또는 '짧은 사동' 이라고 하고,

보조동사 '-게 하다' 를 붙여 만든 사동문을 '통사적 사동' 또는 '긴 사동' 이라고 합니다.
단!! 보조동사로 사동문을 만드는 '-게  하다' 는 피동문을 만드는 '-어지다'와는 달리 반드시 띄어 쓴다.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는 규칙에 따라

만들어진 사동문을 다시 한 번 더 사동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짧은 사동과 긴 사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몽룡이가 향단이에게 춘향이한테 떡을 먹이게하였다.'

(먹이다  먹이게 하다)

위 문장은 향단이가 춘향이한테 떡을 먹게 하는데

그 일을 몽룡이가 향단이에게 시켰을 경우에 쓰는 문장입니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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