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 자랑스러운 우리 문자 한글!!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한글은 누가, 언제, 왜 만들었을까?
대부분의 문자는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글은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한글은 1443년(세종25년) 세종 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이 만들었어지요.

한글의 처음 이름은 '훈민정음(訓民正音)'입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지요.

세종 대왕은〈훈민정음〉서문을 통해 훈민정음을 창제한 까닭을 밝혔습니다.

 "나라말이 중국과 달라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딱하게 여겨 새로 28자를 만들었다."라고요.

그때에는 우리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중국 문자인 한자를 빌려 썼습니다.

말과 글이 다른 데다가 한자는 어려워서 백성들이 배우고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세종 대왕은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우리 문자를 만드셨지요.

이를 통해 세종 대왕이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수동 검정고시학원/가정동 검정고시학원/산곡동 검정고시학원/남동구 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 

 

훈민정음 언해본 : 한글을 만든 까닭, 한글을 만든 원리 및 사용법이 실려 있다.

 

 

 

[연희동 검정고시학원/가좌동 검정고시학원/신현동 검정고시학원/남동구 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 

 

한글은 세종 대왕이 집현전 학사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한글이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까닭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자는

알파벳이나 한자 등 이웃한 선진국의 문자를 빌려다가 자기 나라에 맞게 고쳤습니다.

 하지만 한글은 다른 나라 문자의 영향을 받아 만든 것이 아니라,

발음기관과 천지인(天地人)의 모양을 본떠 독창적으로 만든 문자 입니다.

자음의 경우에는 발음기관을 본떠 만들었기 때문에

글자의 모양만 보고서도 그 글자의 소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같은 계열의 문자를 파생해 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모음은 하늘의 둥근 모양을 본뜬 '·' 와

땅의 평평한 모양을 본뜬 'ㅡ',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을 본뜬 'ㅣ'를 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ㅏ'는 'ㅣ '와  '·'를 결합하여 만든 거지요.

 

[구월동 검정고시학원/산곡동 검정고시학원/선학동 검정고시학원/계양구 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 

 

한글이 우수한 까닭은?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지는 한자나 영어와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한자와 비교해 보며는,

한자는 문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나타내는 표의문자이기 때문에,

수많은 문자의 모양과 의미를 외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기본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

3000자에서 5000자 정도의 문자를 외워야만 합니다.

반면, 한글은 소리를 나타내는 문자인 표음문자이기 때문에,

24개의 문자만 익히면 그것을 조합하여 수없이 많은 낱말을 만들 수 있어서 편하지요.

영어와도 한번 비교해 볼까요?

영어의 경우, A에는 9가지 소리가 있고 F에는 11가지 소리가 있어서,

어떤 경우에 어떻게 소리 나는지 헷갈릴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pple(사과)의 a는 [æ]로 소리 나고, art(예술)의 a는 [a]로 소리나.

하지만 한글의 경우 하나의 문자는 하나로만 소리 나니까,

문자가 어떻게 소리 나는지 헷갈릴 염려가 없지요.

 

 

세종인 여러분들도 이런 훌륭한 우리 글자의 멋진 모습을 다시 알고

한글날을 뜻깊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