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세종검정고시학원]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생긴 일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생긴 일!!

 

11월 9일 저희 학생들을 위해서 빼빼로를 구입해 왔습니다.

 

저 작은 박스로 가득 빼빼로를 구입해서 작업을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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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구입했기에 빼빼로를 잘 생각해서 담기 시작했죠.

 

우리 학생들의 행복해 하는 얼굴을 떠올리며

 

열심히 담았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혹시 빼빼로가 짜질까봐 걱정을 좀 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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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 봉지 한 봉지 정성스럽게 포장을 했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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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준비한 빼빼로가 한 가득~

 

안 부러진 빼빼로만 넣느라 손이 많이 가긴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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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울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손에 하나씩 건네는 순간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이런 것도 받아보네."

 

"준비 못했는 데 감사합니다."

 

"다시 젊어진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엄마들께서 제게 해주신 말씀들~

 

하는 순간은 손이 쫌~ 많이가서 시작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울엄마들의 그 이야기에 힘들었던 순간은

 

눈 녹듯이 싹~ 사라졌습니다.

 

이 날 만큼은 아이들의 눈에서도 사랑의 오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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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이 한테서 받은 빼빼로~

 

이 녀석 한글부터 가르쳐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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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준비해주신 봉순엄마표 김밥!!!

 

제 것만 따로 준비했다가 주셨어요~

 

엄마 알러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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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를 들으시거나 사정이 생기셔서

 

월요일날 못 오신 분들께는 오신 날에 맞춰서 빼빼로를 드렸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다음에 또 준비해야겠습니다.

 

 

세종검정고시 춘천점의 행복한 빼빼로 데이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