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검정고시/춘천야학/원주검정고시/인천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학원] 수줍은 어머님의 감사표시~^^*

식당일을 하시는 대검 오전반 이오영 어머님이

오후 3시 반쯤 숨을 몰아쉬시며 학원에 들어서십니다.

아침에 수업 마치고 가셨는데 어인 일이시냐고 하니,

내 작은 불편함까지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귀 기울여주고

알아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고구마를 한 솥 삶아오신 것이었습니다.

아.. 이럴 때마다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희가 더 감사하죠. 이렇게 정성을 표시해주시니... 흑흑!

덕분에 오후의 출출함은 맛있는 고구마와 콜라로 달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한글 오후반 어머님들과 함께 나누었지요~

하하호호~ 즐거운 간식시간!

세종학원은 언제나 사랑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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