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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정고시/부평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 고대가요~ 고구려-황조가 본문

대검 자료실(고등)

[인천검정고시/부평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 고대가요~ 고구려-황조가

새벽연필 2013. 1.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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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심 정 리 ] 

• 연대 : 유리왕 3년

• 종류 : 개인적 서정시

• 주제 : 짝을 잃은 슬픔(외로움)

• 표현 : 자연물을 빌려 우의적으로 표현, 대조, 선경후정

• 의의 : ① 현전하는 고구려 최고(가장 오래 된)의 서정시

② 집단 가요에서 개인적 서정시로 넘어가는 단계의 가요이다.

• 구성 : 제1.2구-암수 꾀꼬리의 정다움(선경)

               제3.4구-짝을 잃은 나의 외로움(후정)

 

* 선경후정 : 시 전반부에 자연의 모습을 제시하고 후반부에 화자의 정서를 노래하는 전개방식

객관적 상관물 : 꾀꼬리

     ↳화자의 처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대상

         꾀꼬리 (커플) <-------> 화자(솔로)

   ⇒황조가에서 꾀꼬리는 화자와 대비되는 존재로 화자의 외로운 처지를 부각시키는 자연물

 

• 배경 설화

(유리왕) 3년 7월에 골천에 머무는 별궁을 지었다. 10월에는 왕비 송씨가 죽었다. 왕은 다시 두 여자를 후실로 얻었는데 한 사람은 화희라는 골천 사람의 딸이고, 또 한 사람은 치희라는 한나라 사람의 딸이었다. 두 여자가 사랑 다툼으로 서로 화목하지 못하므로 왕은 양곡(凉谷)에 동궁과 서궁을 짓고 따로이 머물게 했다.

그 후 왕이 기산에 사냥을 가서 7일 동안 돌아오지 않았는데 두 여자가 싸웠다. 화희가 치희에게 "너는 한나라 집안의 종으로 첩이 된 사람인데 왜 이리 무례한가?" 하면서 꾸짖어 말했다. 치희는 부끄럽고 분하여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왕은 이 말을 듣고 말을 채찍질하며 쫓아갔으나 치희는 성을 내며 돌아오지 않았다. 왕이 어느날 나무 밑에서 쉬며 꾀꼬리들이 날아 모여듦을 보고 느끼는 바가 있어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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