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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 고검 - 관용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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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정고시학원/부평검정고시학원/세종검정고시학원] 고검 - 관용어

새벽연필 2013. 5. 16. 10:48

국어의 관용어

(1) 관용어의 뜻

- 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특별한 의미로 사용되는 관습적인 말

 

(2) 관용어의 특징

- 관용어는 일반적인 표현보다 표현 효과가 강하다.

관용어 자체가 하나의 낱말과 같이 사용한다.

- 관용어는 대체로 단일어와 마찬가지로 고정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 둘 이상의 낱말이 한 덩어리로 굳어져 그 표현을 임의로 바꿀 수 없다.

- 관용어는 비유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관용어는 그 언어의 문화를 반영하므로 그 나라 사람이 아니면 관용어의의미를

   이해하기 어렵다.

 

(3) 관용적 표현의 유형

숙어 : 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특별한 뜻을 나타내는 어구나 어절

깨가 쏟아진다 행복하거나 만족하다

코가 빠지다 근심에 싸여 맥이 빠지다

머리를 짜내다 여러 가지로 궁리를 하다

말을 놓다 존대말을 쓰지 않고 낮추어 말하다

쐐기를 박다 뒤탈이 없도록 다짐을 해 두다

코 묻은돈 코흘리개들이 가진 얼마 안 되는 돈

 

속담 : 민중의 지혜가 담겨 널리 구전되는 민간의 격언,

          일상적인 상황에서 삶의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특별한 표현 효과를 나타낸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서로 힘을 합쳐서 하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이다

우연히 갔다가 공교로운 일을 만나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흔한 것이라도 정작 소용이 있어서 찾으면 없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작다고 여기는 나쁜 짓도 자꾸 되풀이하게 되면, 나중에는 큰 일을 저지르게 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아무리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도 지나치게 업신여기거나 억압하면 반항한다.

 

    ․ 쌀독에서 인심난다.

    → 부유해야 남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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