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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 3.고대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제천행사편 본문

대검 자료실(고등)

[주안검정고시/세종검정고시] 3.고대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제천행사편

새벽연필 2014. 3. 20. 16:31

구월동검정고시/주안검정고시/연수동검정고시/옥련동검정고시/남구검정고시/인천검정고시/

용현동검정고시/십정동검정고시/검정고시기출문제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제 연맹왕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난번에 이야기한 대로 오늘은 제천행사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해요.

   

 

[인천검정고시/주안검정고시/구월검정고시/만수동검정고시/동인천검정고시]

 

자, 지금 보고 있는 문제는 실제로 2011년 4월에 출제된 문제인데요,

 

이처럼 한국사에서는 고대 연맹왕국에 대한 문제가 간간히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내용을 암기하지 못하면 못푸는 구조로 되어있기도 하지요.

 

But 가능하면 각 연맹왕국의 풍습을 모두 외우시는것을 권장하나 나는 도저히 다 못외우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름의 꼼수를 알려드리자면, 각 연맹왕국의 제천행사만 외워놔도 시험문제를 풀기가 훨씬 수월해진다는 점이에요^^

 

제천행사란 고대인들이 신이나 자연에게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며 제사를 드리고 서로 먹고 마시고 놀던 일조에 명절과 같은 개념이에요.

 

물론 모든 연매왕국이 제천행사를 했던건 아니지만

 

시험에 주로 나오는 나라들은 대체로 제천행사가 있는 편이기에 그것을 잘 숙지해두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각각의 제천행사는 이렇습니다.

 

부여 : 영고

고구려 : 동맹

옥저 : 무천

삼한 : 5월제/10월제

옥저 : 없음.

 

자, 이걸 생으로 외우려고 하시면 당연히 힘들겠지요?

 

그래서 지난시간에 써먹었던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해 이런식으로 바꿔봤습니다.

 

 

[인천검정고시/주안검정고시/구월검정고시/만수동검정고시/동인천검정고시]

 

짜자잔~

 

우선 부여의 부자와 영고의 영자를 따면 부영인데, 부여이란 건 없으니, 좀 억지스럽더라도 부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구려의 고자와 동맹의 동자를 따서 고동인데, 고동이란게 있긴 있지만 너무 생소하므로 좀 억지스럽더라도 고등어라고 합니다.

 

동예의 동자와 무천의 무자를 따서 동무, 이건 쉽죠~

 

삼한은 두번의 제천행사를 갖는다는 점이 특이해서 외우기 쉽죠~

 

자, 그렇게 한 후 말을 이어붙이면 "부엉이와 고등어는 동무인데, 생일은 각가 5월과 10월이다." 라는 문장이 완성됩니다.

 

이걸 다시 풀어서 재조립하면 각 구가별 제천행사를 뽑아낼수 있는 거죠!

 

그럼 다시 시험문제로 돌아가서~

 

 

 

[인천검정고시/주안검정고시/구월검정고시/만수동검정고시/동인천검정고시]

 

지문에 보니까 영고라는게 나오네요? 부엉이가 부여의 부자와 영고의 영자를 딴것이니 답은 영고가 되겠십니다~

 

이런 문제의 경우 물론 순장과 사출도가 무엇인지 알면 좋겠지만

 

그걸 모른다 해도 제천행사만 잘 기억해둬도 충분히 풀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사는 순수 암기만 하는 과목은 아니에요.

 

외울건 외워주고 무엇보다도 시대적 상황고 그 흐름을 집는게 필요하죠.

 

하지만 제천행사처럼 어쩔수 없이 외워야 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때는 다소 좀 억지스럽더라도 유사한 연상단어를 조합하여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외우면 훨씬 쉽답니다.